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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학원 덕에 합격한 가천대 빅데이터경영학과! 수험생의 진심 꾹꾹 눌러담은 합격후기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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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583회 작성일 24-06-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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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빅데이터경영학과 합격후기○ 


01 약술형 논술 준비 동기

우선 저는 1학년 1학기 성적이 매우 안 좋았고 2학기 때와 2학년 1학기 때 겨우 올렸지만 다시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쯤에 성적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바람에 정시로 대학가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외나 학원을 다니면서 논술로 겨우 대학갔다 혹은 절대 갈 수 없을 높은 대학을 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논술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있었습니다. 논술은 내신 반영을 하고 1~6등급때에서 큰 차이가 없고 7등급부터 차이가 크게 나서 정시를 결정하고 나서는 논술을 쓸줄 모르니 7등급은 절대 맞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학교 시험에 임했습니다. 어처피 정시에서 공부하는 게 많이 겹치기도 하고 시험 시간동안에 최선을 다하니 이 부분은 문제 없었습니다. 그 후 수시원서 접수시간이 왔고 과거의 제가 그런 선택을 한 게 다행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그때 당시 정시공부가 잘 안 되던 시기였기에 보험용으로 논술을 지원했고 약술형논술인 삼육대,가천대와 그 외 4개는 수리 논술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이 결정이 저를 구원했습니다.

02 내신/모의 성적과 지원 대학 및 학과

내신은 저희 학교가 중상위권에 매우 몰려있는 학교라... 수학은 노력해도 평균4~5등급이었습니다. 모의고사 또한 수학은 4등급이었고 수능 때도 4등급 나왔습니다. 국어는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여러분들보다 낮은 등급을 받았을 것이니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지원대학은 삼육대 인공지능,가천 빅데이터경영이고 나머지는 수리 논술이지만 밝혀보자면 항공대, 인하대, 아주대 지원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흥미가 있던 과목이었기에 수능 끝나고 노력해보자는 생각으로 모두 썼습니다.

03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우선 약술형 논술은 수특 연계이고 심지어 선택과목 수학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국어는 독서,문법 그리고 1학년 국어, 화법, 작문, 문법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솔직히 국어영역에서는 언매 선택자가 조금 유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솔직히 약식논술은 수능 공부할 때 수특만 열심히 공부했고 수능 끝나고도 문제를 풀어가며 감 유지를 한다면 사실상 거의합격입니다. 하지만 저는 수특을 독서 문학은 대충 한바퀴돌리고 수학은 건들지도 않은 상태였기에 학원을 다니기로 선택했고 학원은 여러 군데 알아봤지만 그중 후기가 많고 좋은 목동씨사이트학원을 선택했습니다. 학원 교재는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공부 잘하시는 분들은 책만이라도 사면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학원은 아픈날 빼고는 매일 갔고 숙제도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거의 다 해갔습니다.

약술형 논술에서는 연계지문을 잘 익히는 것과 수학 부분점수 포인트를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연계지문 공부는 학원을 통해서 했고 저 혼자 가천대 기출과 해설을 보며 부분 점수를 어떤 포인트에서 어떻게 작성을 해야 받을 수 있는지, 심지어는 답을 못 내도 어느 정도까지 서술해야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분석 정도는 아니더라도 확인했으며 이 부분이 답안 작성 능력도 올려줬고 심지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더군요.

04 학원 또는 카페에서 받은 도움

카페에서는 시험 주의사항을 필독하여 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학원에서는 질문해도 다 답변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교재부터 너무 도움되고 사실상 다 도움되었지만 제가 체감된 도움은 국어 부분이었습니다. 수학 또한 많은 유형을 건들고 감 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국어는 제가 쉽다고 생각했던 과목이고 심지어는 국어 수업을 듣지 말까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국어 수업을 2번 정도 듣고 나니 느꼈습니다. 국어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요. 국어파트는 사실상 다 맞히거나 많이 틀려도 1문제만 틀려야하는 파트였기에 점점 불안해져갔고 학원에서 국어 시험을 볼 때마다 너무 많이 틀려서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수업도 도움이 많이 돼서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 국어는 부드럽게 넘겼습니다.

본인이 수학을 매우 잘하고 공부 의지가 강한 학생이 아닌 이상 학원을 다니시는것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05 후배에게 하고픈 말

우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네요. 우선 계속 언급했지만 1초 오차도 없는 아날로그 시계 꼭 준비해주세요.

또 공부 전에 그만 좀 재보세요. 내 성적이 뭐뭐인데..."지금부터 노력하면" 이 대학 갈 수 있을까요? 이런 말 하기 전에 그냥하세요. 저 국어 여러분들보다 낮고 수학 4등급입니다. 심지어 수리논술도 합격권은 아니었지만 몇 백명 중에 4등급이 나쁘지 않은 예비번호도 받았습니다. 저도 놀면서 했지만 이 정도인데... 여러분들이 진짜 노력한다면 안 되는 게 뭐 있을까요? 진짜 재보지말고 그냥하세요. 뭐 학원을 다니든 혼자 연계 교재로 공부를 하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기출문제와 답지를 보며 부분점수 포인트를 맞춰보고 익히세요. 진짜 도움됩니다.

저도 2문제인가를 아예 못 건들고 나머지 문제들 중에서도 답까지 못 낸 문제가 많았는데 답지를 걷는 도중 대부분의 수학문제를 적고 뿌듯한 표정을 짓는 학생분들이 좀 보였는데 좀 놀랐습니다. 얼추봐도 절대 부분점수를 못 받을것 같은 방식으로 서술하고 핵심을 안 적은 게 눈에 보였거든요... 애초에 서술방식을 익히지 않았다면 다른 학교 시험을 제대로 못 볼 정도로 불안하고 애초에 합격도 못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성적이 낮고 정시로 지방대를 갈뻔한 저는 결과적으로 저는 인서울 가천대에 붙었고 잘 다닐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해야할 때는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이 글을 읽고있는 2025 대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2025년에 가천대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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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출처 :https://cafe.naver.com/suhui/28161320 

학원 카페에 후기 이벤트에 응모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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