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술형 논술은 시간싸움! 수원대 서경대 2관왕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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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24-03-02 12:29본문
수원대 서경대 합격 후기❤
고등학교 1학년 수시가 멸망하면서 2학년부터 정시 준비를 했습니다.
따라서 수능 과목을 제외한 다른 과목을 공부하지 않아서 교과나 종합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3학년부터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졌고, 다시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전형들을 찾아보다 약술형논술이 가능성이 보이는 전형이라는 생각이 들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수능은 국수영탐 533144이었습니다.
지원 대학과 합격여부는
가천대 기계공학과 (우주예비)
수원대 산업 및 기계공학부 (합격)
한국공학대 기계공학과 (예비 1번)
서경대 전자 컴퓨터공학과 (합격)
공주대 기계자동차 공학과 (합격)
순천향대 사물인터넷학과 (합격)
입니다.
약술형논술 국어는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출제하기 때문에수능 특강에 나오는 지문들을 잘 정리하면 공부 했던 지문들을 만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시험에서 적어도 1지문은 만났습니다!
저는 노트에 독서, 문학 지문을 정리해서 대부분의 지문 분석을 외웠습니다. 지문을 봤을 때 중요한 내용이 생각나는 정도로만요.
그리고 약술형논술학원이나 다른 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을 이용해서 문제 풀이 연습을 했습니다.
약술형논술 수학은 문제를 풀 때 수능과 다르게 모두 논술형이기 때문에 손으로 풀이를 적으면서 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들을 풀지는 않았고, 주로 3점에서 쉬운 4점 정도의 문제들을 노트에 논술형으로 적어가며 풀었습니다.
원래 문제를 난잡하게 푸는 편이라 풀이 과정을 깔끔하게 기술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비법이라기 보다는 약간의 팁이라고 하자면 정말 시간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 보다는 시간에서 오는 압박이 훨씬 크기 때문에 시간 절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국어의 경우 모르는 지문을 만났을때 자세하게 읽지 않고 문제를 먼저 본 이후 지문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일대일 대응하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있는 방법이지만 시간을 많이 버는 방법이었습니다.
수학의 경우는 문제지에 풀때 서술형으로 풀지는 않더라도 풀이 과정을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답안지에 옮기면서 실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몇 분이라도 번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약술형논술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전형이기 때문에 자료가 많지는 않습니다.
가천대의 경우 자료가 있는 편이지만 다른 학교의 경우 문제 스타일이나 채점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그에 맞춘 자료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술형논술학원에서 받은 각 학교별 문제와 모의고사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풀이과정을 작성 할 때 감점 포인트와 필수적으로 기술해야 하는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생각합니다.
만약 정시와 수시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이미 수능까지 몇개월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어쩌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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