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적성고사를 하게된 동기

--> 고3 1학기가 끝난 후에 입시 관련 상담을 할 때 적성 고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내신이 어딜 지원하기도 어중간한 성적이라고 생각해서 준비를 열심히해서 적성 고사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고3 여름방학부터 적성 고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02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지원 대학 및 학과

--> 내신은 4.17이고 9월 모의고사 국어 4, 수학(나) 1,영어 4였습니다. 



03 풀어본 적성고사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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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적성고사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 적성은 개념이나 문제 풀이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시간동안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할 때도 한 문제당 1분으로 계산해서 시간에 맞춰 푸는 연습을 계속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국어같은 경우에 문법과 맞춤법에 대한 문제들을 많이 틀리는 경향이 있어서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을 잘 숙지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비문학같은 경우 적성은 수능과 다르게 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핵심 내용을 빨리 찾아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고, 문학은 교재에 나온 문학 작품들의 내용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수학은 학원 숙제나 교재에서 틀렸던 문제나 풀이법이 새로웠던 문제를 공책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적성고사장에 가서 자습하는 시간에 한번 보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교재에서 틀린 문제들을 최소 2~3번씩은 다시 풀어봤습니다. 적성고사에 나오는 유형들이 비슷비슷해서 틀린 문제들을 확실하게 알고 나면 어떤 모의고사를 풀던 잘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5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 받은 도움

--> 우선 학원 전체 모의고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전처럼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또한 저는 개념은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빨리 푸는 연습이 안되서 고민이 많았는 데 모의고사반으로 옮기면서 매주 3~4가지의 모의고사를 보면서 시간 관리를 하는 법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공대라 수학배점이 높아 수학이 가장 큰 고민이였는 데 수학 선생님께서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될만한 공식들도 알려주시고 잊고 있었던 개념들도 다시 되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어같은 경우는 문법이 약했는 데 문제 해설을 받으며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문학같은 경우 작품의 내용을 요약해서 설명해주신 점이 나중에 작품 정리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모르는 문제에 대해 질문했을 때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것이 가장 감사했습니다.



06 후배에게 하고픈 말

--> 처음 적성 학원에 와서 국어 20문제를 풀었는 데 거의 반타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적성 시험도 연습이 필요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생각만큼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교재들을 열심히 풀다보면 실력도 많이 늘고 결국은 그것들이 쌓여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이널 특강을 하기전에 특강에서 진행하는 교재를 풀어갔는 데요. 물론 특강을 진행하면서 교재푸는 것도 좋지만 미리 풀어놓고 계속 반복해서 푸는 것이 저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성고사 볼 때 미리 한 30분정도 일찍 가서 현장 분위기에 적응도 하고 정리해둔 공책 가져가서 공부하고 있으면 긴장이 풀려서 더 문제가 눈에 들어옵니다. 긴장하고 떨리면 실수해서 문제가 안풀릴 때도 있는데요 그때는 일단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들에 집중하자라는 마음으로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괜히 그 한 문제때문에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못풀수 있으니까요ㅎㅎ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못풀었던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됩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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