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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2020학년도 가천대 간호학과(인문), 삼육대 간호하과, 을지대 간호학과 수시 합격후기 – 가천간호을지간호삼육간호 최초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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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수 댓글 0건 조회 2,003회 작성일 20-03-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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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적성고사를 하게된 동기

처음에는 적성고사란 것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2학년 겨울방학때 친구의 권유로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과에서 내신이 3.9이고 생활기록부도 텅텅 비어있어서 수시는 답이 없다라 여기고 정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적성고사를 알게되었어요. 가천 간호를 가려면 내신이 1점대여야하는데 적성으로 제 내신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렸습니다. 그래서 1월달부터 적성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02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지원대학및학과

가천대식 2.7 을지대식 3.4 삼육,수원 3.1입니다.9월 모의고사 국수영탐순으로 31356, 수능 52367입니다.

 

03 풀어본 적성고사 교재

목동씨싸이트학원에서 배부한 문제집들,

넥젠, 답이보인다 등등

 

04 적성고사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적성고사는 일단 시간싸움이에요.특히 수학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저는 수학을 미친듯이 했어요. 국어 영어는 솔직히 적성에서는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올릴수 있는데 수학은 쉽지 않아요. 국수영 전체가 10이라면 국어2수학7영어1 정도로 하루하루 공부했어요.그리고 가천대 수학은 특히 어렵기때문에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 수능대비 문제들을 풀면서 연습했습니다. (수학을 버리면 나중에 가서 힘들어져요)푼 문제집으로는 자이스토리 고난도 시크릿 어삼쉬사 사설 모의고사 등등을 다 풀진 못해도 제가 선별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국어 영어는 수특 수완이 학교 내신이랑 겹치기 때문에 많이 공부할 수 밖에 없었어요. 국어 수특 문학은 10회독은 넘게 한 것 같고 영어 수특은 6회독 정도 한 것 같네요. 수특 화작문 비문학은 한번 풀고 비문학은 씨사이트학원에서 찝어준 것만 3번 더 읽었습니다.수능완성은 나오는 시즌이 여름방학때쯤이니깐 여름방학때 수완을 한번은 보고 가야돼요.수완 국어도 저는 문학을 제일 열심히 봤어요. 문학 위주로 공부하면 적성 시험볼 때 시간 줄이기가 아주 좋더라고요. 답이 술술술 나와요.

 

05 학원 또는 카페에서 받은 도움

학원에서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수학입니다. 제가 목동씨싸이트 학원을 다니기 전에 다른 학원을 다녔는데 같은 문제집만 계속 반복해서 풀게 합니다.그리고 수업을 하는데 수업을 답지에 있는 그대로 배껴서 칠판에 쓰더라고요.제가 풀면 분명 다른 방법으로 훨씬 더 빨리 풀 수 있는데 계속 저 풀이만 강요하는게 제일 싫었습니다.반면에 목동 씨사이트 학원에서는 수학이 문제의 질도 좋고 선생님도 학생들에게 빨리 푸는 꿀팁들을 주시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셨어요.그리고 선생님과 학생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것이 가장 좋았어요.그리고 이비에스 대비 문제집들이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신거라 문제의 질이 좋았어요.그리고 중간에 상담을 한 번 하는데 거기에서 수시 원서를 무엇을 넣어야 할 지, 정확하게 자신이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정해주셔서 무엇을 공부할 지 몰랐던 저에게는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어요.그리고 제가 특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무척이나 없었는데 주말에 적성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중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이해가 잘 되도록 가르쳐주시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무척 올라갔어요 덕분에 을지대 대비 영어 공부할 때에도 영어 성적이 올랐고요.그리고 최종적으로 을지대 영어에서 2개 빼고 다 풀었습니다.맨 처음 연습할 때는 반도 못넘겼는데 영어 수업 덕분에 을지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6 후배에게 하고픈 말

적성고사가 이제 곧 사라지죠.적성고사가 학생들에게는 되게 좋은 전형이에요.내신 뒤집기가 가능하니깐요.하지만 적성고사를 만만히 봐서는 안돼요. 제 친구들이 나머지 수시가 다 떨어지고 수능도 망치고 남은 적성고사(특히 가천대)를 준비하는데 제가 자료도 다 챙겨주고 공부 방향을 알려주기도 했는데 제 친구들 다 떨어지고 심지어 저희 학교에서 저만 가천대 붙었어요.적성을 만만히 보시고 임하시지 마시고 미리미리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렇다고 저처럼 다 버리고 적성만 하시진 마세요. 나중에 가서 되게 불안해져요.특히 내신 버리시면 안돼요.내신공부가 곧 적성공부니깐 내신도 열심히 따시고요. 개인적으로 한 4,5월부터 준비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마 친구들 혹은 선생님이 적성준비한다고 말하면 안 좋은 시선으로 처다볼 수도 있어요.(저는 친구들이 적성준비하는거 되게 말리고 선생님도 적성필패라면서 초반에 되게 말렸어요)하지만 기죽으시지 마세요.나중에 가시면 적성보는 애들이 태반이에요.절대 기죽지 마시고 자료가 부족하시면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으세요.학교에서는 적성자료가 거의 없어요. 아 맞다 마지막으로 자만하지 마세요. 저는 적성4개를 넣는데수원,가천,을지,삼육 4개다 간호로 넣었는데 가장 쉽다 생각했던 수원이 떨어졌어요ㅋㅋㅋㅋㅋ 시험볼 땐 자만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07 합격인증샷(필수 : 사진파일첨부-개인정보지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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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가천간호을지간호삼육간호 최초합후기 (적성고사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s://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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