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대입수시를 준비하게된 동기

현역때 내신이 별로 좋지 않아 정시를 준비했었지만 모의고사 성적으로는 원하는 대학은 커녕 인서울도 못할 것 같아서 입시전형을 알아보다가 적성고사를 접하게 되었고 그렇게 적성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역때 적성에 다 떨어졌었고 재수를 하던 중 생각만큼 모의고사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았고 이번에도 수능을 망치면 어떡하나하는 불안감에 수시로 적성에 한번 더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02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지원대학 및 학과

서경대: 4.13 / 삼육대: 4.82 /을지대: 5.11

모의고사

국어:2~3 / 수힉: 가형-4~5, 나형-1~2, / 영어:2 / 탐구-생명과학:2~4 지구과학:3~5 (탐구성적편차가 심했어요)

지원대학

-서경대 소프트웨어학과 (예비7)

-삼육대 지능정보융합학과 (최초합)

-을지대 의료it학과 (최초합)

03 대입수시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국어

국어는 사실 제가 모의고사중에서도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라 더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일단 적성 준비하기 전에는 완전 정시파였기때문에 정시공부를 했었던게 아무래도 다 EBS연계이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국어는 정말 EBS만 봐도 충분해요. 문학은 무조건 수특,수완 공부를 정말정말 많이,여러번 봤어요. 전체적으로 EBS교재도 많이 보고 고전시가같은 어려운 지문은 체크해놓고 까먹을때쯤 한번 더 보고 복습하면 좋고, 문제집은 EBS연계 문제집을 많이 풀었던 것 같아요. 비문학은 확실히 수능 비문학이랑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적성 비문학 푸는 방법은 일단 수능특강에 나온 비문학 지문들을 여러번 읽어보고 확실히 내용을 다 알아두는게 좋아요.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문제 풀 때 출제된 문제를 보고 바로 지문에 관련된 부분으로 가서 풀 수 있어서 확실히 시간확보나 풀 때 유리하더라구요.

문법은 정말 수능보다는 훨씬 쉬우니까 수능공부하면서나 내신챙길때 문법 공부를 했었다면 따로 시간내서 공부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대비문제집 푸는 것 만으로도 충분했었던 것 같아요. 만약 문법에 약하다싶은 사람들은 수특에 있는 문제들 풀어보고 개념위주로 암기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정말정말 EBS만 많이 봤어요.

-수학

수학은 현역때 9모때까지 가형준비를 하다가 바로 나형을 준비했었고 재수하면서 다시 가형을 준비했어서 결론적으로 가형,나형 범위를 공부를 둘 다 해왔어서 사실 좀 더 유리했었던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가형을 준비하는 이과 친구들은 적성수학문제는 그냥 문제봐도 무난하게 풀 수 있을 것같아요. 그래서 목동 씨사이트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수업으로 나형 수학개념을 다시 한번 훑었고 학원에서 문제지를 많이 주셔서 푸는 감을 익히고 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서 나오는 유형들을 파악해가며 공부했습니다. 수학은 정말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영어

영어는 국어처럼 똑같이 무조건 EBS연계교재를 많이 봤어요. 정말정말정말 여러번 보면서 그냥 첫번째 문장 다 읽기도 전에 주제를 파악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본 것 같아요. EBS연계교재는 지문들이 너무 많아서 몇백개의 지문을 다 보기 어려우니까 한번씩 문제를 풀고 나서 틀렸던 지문들, 어려웠던 지문들 위주로만 다시 보고 다시 봤을때 또 어려워서 한번 더 봐야할 것 같은 지문들은 체크해놨다가 그 지문들만 다시 또 여러번 보면서 공부했어요. 그래서 영어는 정말 여러번 보면서 공부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고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에요.

04 학원 또는 카페 또는 '찐교재'에서 받은 도움

찐교재에서 국어 비문학 부분을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비문학이 수능유형이랑 좀 다르고 한번씩 꼭 보고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는게 좋은데 찐교재에서 EBS연계지문들로만 구성을 해서 여러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해줘서 '아 이것만 풀어도 되겠다'생각이 들며 안심하고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또 결론적으로 적성시험 보러가서 찐교재에서 봤던 유형이나 문제들이 많이 나왔기도 했구요. 또 한세트씩 구성이 되어있어서 여러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도 좋았고 특히 시간재서 공부할 수 있어서 실전대비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05 후배에게 하고픈 말

적성이 운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2년간 시험을 준비해 본 사람으로서 저 말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적성시험은 정말 공부한 만큼 나오는 것 같아요. 자기자신을 믿고 간절한 마음으로 EBS연계공부만 정말 열심히 한다면 다들 붙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적성은 저같이 모의고사 성적이 애매한 친구들에게 정말 유리한 전형인것같아요. 누구나 정말 열심히만 한다면 다 인서울대학에 붙을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고 다들 입시에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래요!

06 합격인증샷(필수 : 사진파일첨부-개인정보지울것)

출처: 내신 4.5~5등급 삼육대(지능정보융합), 을지대(의료it) 최초합 (대입 약술형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s://cafe.naver.com/indusedu

작성자 닉네임: 션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