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대입수시를 준비하게된 동기

​고2 여름에 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저는 초등학생일때부터 간호사라는 꿈을 갖고있었지만 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는 간호학과는 너무 높고 불가능할것이라고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그렇게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치위생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치위생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찾아보다가 가천대학교와 을지대학교를 발견했고 두 학교 모두 적성고사라는 수시전형으로 꽤 많은 수를 뽑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원래는 적성고사라는 수시전형이 있는 줄 모르고 있다가 그때 부터 적성고사 시험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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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지원대학 및 학과

내신 4.5 정도

모의고사 국어 3 수학 2 영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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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간호학과 -- 불합격

삼육대 간호학과 -- 불합격

을지대 치위생학과 -- 합격

가천대 치위생학과 --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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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대입수시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원래 저는 평소에도 문제를 빨리 푸는 경향이 있어서 적성고사를 준비할때 개인적으로 시간 맞추기보다는 실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일단 국어는 ebs 연계교재 수특 수완 작품 내용을 모두 외웠습니다. 아무래도 적성고사는 ebs 연계율이 높고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국어 지문을 읽을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지문을 딱 봤을때 읽지 않고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을만큼 수특 수완을 반복적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연계가 되지않은 지문이 나왔을때는 문제를 먼저 읽고 일치불일치 내용은 문장의 키워드를 뽑아서 지문속에서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국어는 지문을 절대 다 읽고 풀 생각을 하지않고 문제에 답이되는 부분만 골라읽는 연습을 하기 위해 처음보는 지문도 많이 봤습니다.

문법은 일단 가장 중요한 모든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적성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이라고 하신 것은 더 꼼꼼히 따로 연습장에 적어서 실제 시험 직전까지 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한자성어는 학원에서 뽑아주신 자료로 준비했고 틈 날때마다 외웠습니다. 이렇게 국어 연습을 했더니 실제 시험장에서는 국어 20문제, 30문제 푸는데 10분에서 15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정확성이 중요한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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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수학은 딱 봤을때 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는 30초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실수없이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쉽다고 무시하고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 안되고 계속 꾸준히 풀어보면서 어떻게하면 더 적은 시간안에 풀 수 있을지 생각하고 더 단순한 풀이방식을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을지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교는 모든 수학문제 배점이 같아서 쉬운 문제를 다 맞히고 어려운 문제를 포기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항상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셔서 그 말을 명심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욕심내서 풀려고 하기보다는 나만 시간안에 못푸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수학문제가 어려운 대학의 경우에는 수학문제의 가장 어려운 2,3문제는 아예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 문제를 버리고 중간난이도의 문제를 더 고민하거나 검토해보는게 연습할때부터 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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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ebs 수특 영독 수완 교재를 다 외워서 지문 첫부분을 봤을때 이 지문 전체내용이 생각 날 정도로 반복적으로 연계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학교중에 영어 문제가 있는 대학교는 을지대와 가천대였는데 을지대는 영어 연계 비율이 높지않아서 비연계 준비도 학원 교재로 낯선 지문을 봤을 때 지문을 빨리 읽거나 정답을 찾는데 필요한 핵심부분만 골라서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영어는 이 정도로 대비를 했더니 실제 시험에서 어려움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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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학원 또는 카페 또는 '찐교재'에서 받은 도움

찐교재는 제가 적성고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교재입니다. 정말 중요한 각 학교의 기출문제도 풀어볼 수 있고 실재 시험 형식으로 모의고사도 볼 수 있어서 시간을 재면서 실제 시험처럼 실전연습을 해보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교재로 실전연습 없이 공부만 했었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1시간이 생각보다 더욱 짧게 느껴져서 많이 당황했을 것 입니다. 또 찐교재는 ebs 연계가 된 작품으로 모의고사를 만들어서 더욱 더 실제 시험지라는 생각을 갖고 연습을 했습니다. 이번년도부터 수학 교육과정이 바껴서 기출문제 중에서도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있는데 그런 문제는 대체문항으로 바꿔서 헷갈림없이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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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후배에게 하고픈 말

내신도 낮고 모의고사도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는 등급을 갖고있어도 생각보다 대입전형에는 많은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유리하고 잘 맞고 자신있는 전형으로 계속 꾸준히 준비하면 꼭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ㅎㅎ

주변 친구들이 이런저런 전형을 준비해서 나도 저걸 준비해야되는거 아닌가 이런 불안함이 든다면 정말 자신있게 그럴 필요없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내가 이거에 자신이 있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자신을 믿고 열정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면 자기가 정한 목표에 닿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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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합격인증샷(필수 : 사진파일첨부-개인정보지울것)

출처: 내신 4점대 가천대 치위생학과, 을지대 치위생학과 최초합격후기! (대입 약술형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s://cafe.naver.com/indusedu

작성자 닉네임: yjlim0220